해태아이스가 새로운 저당 아이스크림 브랜드 ‘로우슈거데이’ 2종을 공식 출시하며 건강한 디저트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로우슈거데이’는 ‘당은 가볍게, 나의 하루는 즐겁게’라는 슬로건 아래 개발된 프리미엄 저당 아이스크림으로, 알룰로스 성분을 활용해 제품당 당 함량을 2.2g으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최근 건강과 웰빙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저당 및 저칼로리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해태아이스는 이 같은 트렌드에 발맞춰 ‘로우슈거데이’를 통해 건강한 단맛과 맛의 균형을 맞춘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했다.

‘로우슈거데이’ 라인업은 바닐라와 딸기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두 제품 모두 무당 초콜릿 코팅에 고소한
아몬드 분태가 더해져 씹는 즐거움과 고급스러운 풍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바닐라는 부드러운 크림과 고소한 아몬드가 조화를 이루며, 딸기 맛은 상큼한 과일 향과 함께 달콤한 저당
초콜릿이 식감을 살려 여름철 가볍고 건강한 디저트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해태아이스는 알룰로스를 비롯한 천연 감미료를 활용해 당 섭취를 줄이는 동시에 아이스크림 본연의 풍부한
맛을 구현하는 데 주력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해태아이스는 저당 아이스크림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당 함량을 낮춘 ‘부라보 바닐라 라이트’를 출시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올해 들어서는 당 함량과 열량을 각각 0g, 0kcal로 낮춘 ‘탱크보이 배 제로’와 ‘폴라포 스포츠 제로’ 등 제로 칼로리 아이스크림 4종도 선보이며 건강 지향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해왔다.

해태아이스 관계자는 “건강과 맛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저당 아이스크림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커지고 있다”며 “로우슈거데이는 당 섭취를 조절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소비자층을 위한 제품 개발과 품질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맞물려 저당, 저칼로리 제품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아이스크림 시장 역시 당과 열량을 줄인 제품들의 비중이 늘고 있으며, 프리미엄 저당 아이스크림 시장은 매년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다.

해태아이스가 새롭게 선보인 ‘로우슈거데이’가 이러한 시장 흐름에 적절히 부응하며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지 주목된다.

한편, ‘로우슈거데이’ 2종은 전국 주요 편의점과 마트, 온라인 몰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해태아이스는 출시 기념 프로모션과 샘플링 행사 등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해태아이스는 앞으로도 건강과 맛의 균형을 이룬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저당 아이스크림 ‘로우슈거데이’는 특히 여름철 가볍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디저트를 찾는 소비자에게 좋은 선택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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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