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프어프와 협력해 ‘롯데껌X어프어프’ 굿즈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껌 제품의 이미지를 확장해 젊은 층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감각적이고 실용적인 전자기기 액세서리 18종으로 구성된 1차 라인업을 먼저 공개했다.
에폭시 케이스, 더블 키링, 맥세이프 카드 슬롯, 아크릴 스마트톡, 아이패드 커버 등 다양한 제품군을 포함해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들로 채워져 있어 실용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잡았다.
이번 굿즈 제품들은 ‘쥬시후레쉬’, ‘스피아민트’, ‘후레쉬민트’ 등 롯데웰푸드의 대표 껌 브랜드와 함께 네잎클로버 모양의 ‘럭키 롯데껌 에디션’, 그리고 어프어프의 대표 캐릭터 ‘코비’와 ‘치치’를 조화롭게 담아내 브랜드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특히 제품 콘셉트는 ‘행운’을 주제로, ‘행운을 빌어요(Good luck to you)’, ‘행운 가득한 하루 되세요(Have a lucky day)’ 등의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은 문구와 청량감 넘치는 파란색, 초록색, 노란색 등의 색채를 활용해 보는 이에게 활기와 기운을 불어넣는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굿즈 출시를 통해 껌이라는 기존 제품의 한계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브랜드 확장에 나서고 있다.
단순한 식품을 넘어 소비자의 일상 속 작은 행복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굿즈 마케팅은 특히 MZ세대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충성 고객 확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롯데웰푸드는 하반기에는 보냉백, 런치백, 러그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리빙 제품들로 구성된 2차 라인업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젊은 소비자층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굿즈 라인을 구축해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롯데껌X어프어프’ 굿즈는 현재 어프어프 공식 온라인 몰과 다양한 온라인 쇼핑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출시 직후부터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젊은 층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으며, 일명 ‘대세 굿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품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이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굿즈 출시로 브랜드와 고객 간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어프어프는 독특하고 개성 있는 캐릭터와 라이프스타일 제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로, 롯데웰푸드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폭넓은 고객층에게 다가가고 있다.
이번 협업은 두 브랜드가 가진 강점을 결합해 신선한 상품을 개발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시도로
평가받는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이번 ‘롯데껌X어프어프’ 콜라보 굿즈는 껌 브랜드의 친근한 이미지를 넘어 젊은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감각적인 제품으로 기획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컬래버레이션과 신제품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굿즈 마케팅을 통한 브랜드 확장과 함께 제품 품질 향상에도 꾸준히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굿즈 마케팅은 최근 식품업계에서 활발히 활용되는 전략 중 하나로, 브랜드 충성도 강화와 고객과의 감성 소통에 효과적인 방법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MZ세대는 제품 자체뿐 아니라 브랜드 경험과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 이러한 굿즈 콜라보레이션은 소비자 참여를 유도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롯데웰푸드의 이번 굿즈 출시 역시 식품 브랜드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변모하는 흐름 속에서 주목받고 있다.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제품과 디자인이 결합된 굿즈는 소비자들이 브랜드와 지속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접점으로 기능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친근하고 혁신적으로 만들어 준다.
앞으로도 롯데웰푸드와 어프어프의 협력은 다양한 상품과 캠페인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양사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춘 상품 기획과 마케팅을 통해 더욱 다채롭고 창의적인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며,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 폭넓은 고객층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번 ‘롯데껌X어프어프’ 굿즈 출시로 롯데웰푸드는 단순한 식품 제조 기업을 넘어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풍요롭게 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데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앞으로도 혁신적인 마케팅과 제품 개발을 통해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