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가 제주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특별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상생 기획전’은 6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7일간 쿠팡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와 유통사 광동제약, 그리고 제주 특산품 유통을 담당하는 제주경제통상진흥원과 중앙엠비즈가 공동으로 협력해 추진한다.

제주 지역 소상공인의 우수한 제품을 전국 소비자에게 널리 소개하고, 온라인 유통망을 통한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기획전에서는 제주삼다수와 함께 제주의 다양한 특산물 브랜드 제품들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최대 30%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장바구니 쿠폰 등 다양한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참여 제품은 제주산 고사리, 통민어, 감귤과즐, 오메기떡, 나물류, 몸국 등 제주 전통과 자연이 깃든 먹거리들로 구성됐다.

특히 기획전 첫날인 6월 25일에는 쿠팡 라이브 방송을 통해 참여 브랜드 제품을 실시간으로 소개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방송 중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별도의 추가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협업은 단순한 판매 증진을 넘어 제주 청정 자원을 기반으로 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이번 기획전은 단순한 공동 판촉을 넘어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실현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 말했다.

“앞으로도 제주 청정 자원을 기반으로 한 지역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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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