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가 전설적인 문명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전략 신작 ‘문명: 연맹의 시대 (Civilization: Era of Alliances)’를 아시아 전역에 정식 출시했다.
이번 신작은 iOS 및 안드로이드 플랫폼에서 동시 출시되며, 수십 년간 이어진 ‘문명 시리즈’의 핵심 전략 요소를 모바일 환경에 맞춰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문명: 연맹의 시대’ 는 지난 4월 29일 아시아권 사전예약 시작 이후 6주 만에 200만 명 이상의 사전예약자를 확보하며 출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국내 이용자를 위한 현지화 전략으로 이순신 장군을 신규 영웅으로 추가하고, 배우 박해일을 홍보 모델로 기용해 주목받고 있다.
게임의 핵심은 세계 각국의 위대한 지도자 120명 이상을 직접 지휘하며 시대별 기술과 병력을 발전시키는 ‘다중 시대 발전 시스템’이다.
실시간 전투와 연맹 중심의 멀티플레이 기능이 결합돼, 짧은 세션 안에서도 깊이 있는 전략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정식 출시와 함께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은 한국의 선덕여왕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문명 연맹의 장대한 서사를 담아 몰입감을 더했다.
이순신 장군의 등장과 전투를 묘사한 에피소드형 홍보 영상은 모바일에서도 내러티브 중심 전략 게임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깔끔한 그래픽, 직관적인 터치 기반 조작, 간결한 UI 등은 모바일 이용자 환경에 최적화된 요소로 호평받고 있다.
또한 국내 유저층을 겨냥한 전용 콘텐츠와 이벤트는 흥행을 견인할 전략으로 기대를 모은다.
‘문명: 연맹의 시대’는 공식 앱 마켓을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출시 기념 콘텐츠와 트레일러는 공식 유튜브 및 커뮤니티 채널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2K는 향후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다양한 글로벌 이벤트를 통해 유저와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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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