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포 브랜드 질러(Ziller)가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전용 간식 ‘질러 우리아이 순수육포’ 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무첨가 원칙과 부드러운 식감을 바탕으로, 아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간편 단백질 간식으로 기획됐다.

‘우리아이 순수육포’ 는 보존료, 산도조절제, 향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은 3무(無) 첨가 제품이다.

자극적인 맛 대신 원재료의 순한 맛을 살렸으며, 나트륨 함량은 국내 육포 시장 매출 상위 3개사 평균 대비 약 26% 낮췄다.

또한 질긴 식감이 부담스러운 어린이를 위해 부드럽고 촉촉한 육포로 완성했다.

질러 특유의 4℃ 이하 저온에이징 숙성 방식으로 고기를 천천히 숙성시켜 육즙은 그대로 살리면서도 질기지 않은 식감을 구현했다.

고기를 하나씩 걸어 건조하는 방식으로 제작돼 섬유질 결대로 잘 찢어져 아이가 손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도 돋보인다.

영양 측면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30g 한 팩 기준 단백질 13g이 함유돼,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단백질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호주산 소고기 중에서도 지방을 제거한 순살만을 사용해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완성했다.

질러 측은 “아이의 건강한 식습관을 고려해 순한 맛과 안전한 성분을 담은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라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의 취향과 요구에 맞춘 맞춤형 간식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질러 우리아이 순수육포’는 온라인 플랫폼인 쿠팡과 샘표 공식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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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