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가 서울 광진구 NC 이스트폴 1층에 오프라인 서점 ‘예스24 구의점’ 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예스24 구의점은 2021년 강서NC점 이후 두 번째로 선보이는 예스24의 오프라인 신간 서점으로, 5월 30일 문을 열었다.
광진구 최대 규모의 복합 쇼핑몰인 NC 이스트폴 그라운드 1층에 자리한 구의점은 1000세대 이상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광진구 행정타운 중심에 위치해 생활밀착형 서점으로 기획됐다.
예스24는 “책이 일상 가까이에 있어야 한다”는 철학 아래 2호선 구의역에서 200m 거리에 위치한 구의점에서 독서 문화 확산의 거점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인근에는 100여 개 이상의 브랜드 점포가 밀집해 있어 쇼핑과 문화 활동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기대를 모은다.
약 300평 규모의 예스24 구의점에서는 8만여 권의 신간 도서, 음반, 문구를 판매하며, 저자 강연, 사락 독서모임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예스24의 최신 eBook 리더기인 ‘크레마 팔레트’와 ‘크레마 페블’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최신 독서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
예스24는 구의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예스24 신규 회원 가입이나 휴면 계정 해제 방문 고객에게는 ‘리버서블 백’을 증정한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마그네틱 북마크’와 ‘재방문 10% 할인 쿠폰’, 3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여기에 ‘북커버’도 추가로 제공한다.
예스24 조선영 도서사업본부장은 “예스24 구의점은 오픈 단계부터 신간 서점으로 기획된 첫 번째 공간으로, 다년간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네 서점이 주는 편안함과 최신 트렌드를 만나는 발견의 공간으로 꾸려나갈 예정”이라 밝혔다.
그는 예스24 구의점에 대해 “많은 독자들의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예스24 구의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자세한 정보는 예스2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세준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