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수박 주스’를 포함한 과일 음료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여름 음료 라인업은 생과일을 듬뿍 넣은 ‘수박 주스’를 필두로, 숟가락으로 떠먹는 타입의 이색 음료 ‘우리 수박 화채’, 그리고 천도복숭아의 상큼함을 담은 ‘복숭아 주스’로 구성됐다.
투썸플레이스의 대표 여름 음료인 ‘수박 주스’는 매 시즌마다 높은 인기를 자랑해왔다.
지난해 여름 시즌 동안에만 160만 잔 이상이 판매되며 하루 평균 약 1만7000잔이 팔렸다.
올해 출시되는 ‘수박 주스’는 통수박을 통째로 갈아 만든 생과일주스에 큼직한 수박 큐브를 더해, 수박 본연의 시원하고 달콤한 풍미를 그대로 전달한다.
청량함과 아삭한 식감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판매 기간은 기존 8월까지에서 9월까지로 확대 운영된다.
‘우리 수박 화채’는 K-드링크 콘셉트의 여름 음료로, 큼지막하게 올린 수박 원물이 시선을 끌며, 탱글한 과육을 더해 다채로운 식감과 과즙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음료와 디저트의 경계를 넘어서는 이색 제품으로, 넉넉한 빅사이즈 구성으로 여름철 간식으로도 적합하다.
‘복숭아 주스’는 천도복숭아의 달콤하고 상큼한 풍미를 그대로 담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깔끔한 맛을 선사한다.
풍부한 과즙과 은은한 로즈마리 향이 더해져 상쾌한 여운을 남긴다.
투썸플레이스는 “여름 음료 시장은 과일의 청량함은 물론 비주얼과 식감 등 전반적인 경험을 중시하는 트렌드로 변화하고 있다”라 전했다.
또한 “수박 주스를 비롯해 과일 본연의 맛과 매력을 살린 다양한 제품을 통해 무더운 여름에도 기분 좋은 리프레시 타임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여름 신제품 중 ‘수박 주스’와 ‘우리 수박 화채’는 6월부터 9월 30일까지 시즌 한정으로 판매되며, ‘복숭아 주스’는 이번 시즌부터 상시 판매된다. 매장별 판매 여부는 상이할 수 있다.
박세준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