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여름철 필수 아이템인 티셔츠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티셔츠 페어’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일 년에 단 한 차례만 열리는 대형 프로모션으로, 인기 브랜드 티셔츠를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쿠팡은 이번 행사에서 나이키, 푸마, 언더아머, 폴햄, 뉴발란스, 베이직하우스 등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와 캐주얼 브랜드를 망라한 1000여 종의 티셔츠를 준비했다.
특히 나이키 드라이 스우시 긴팔 티셔츠, 푸마 바디웨어 클린 프레쉬 티셔츠, 커버낫 쿨 코튼 C로고 티셔츠, 쥬시쥬디 스트라이프 반팔티셔츠 등 인기 제품을 1~2만원대의 특가로 만나볼 수 있어 소비자들의 실질적인 가격 혜택이 두드러진다.
이번 티셔츠 페어는 전반과 후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6일부터 18일까지는 글로벌 브랜드 언더아머와 캐주얼 브랜드 폴햄을 중심으로 티셔츠 특가전을 펼친다.
언더아머는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32개 상품을, 폴햄은 20수 면 티셔츠와 크롭 피케 반팔 등 16개
품목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언더아머 특유의 쿨링 기능과 활동성을 강조한 제품들은 여름철 스포츠와 일상복으로 활용도가 높아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19일부터 25일까지는 나이키와 뉴발란스, 베이직하우스 등 브랜드가 릴레이로 참여해 후반전을 장식한다.
캐주얼 브랜드 ‘세터(SATUR)’도 이번 기간 한정 특가로 동참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다.
나이키와 뉴발란스의 경우 브랜드 인지도가 높고 충성 고객층이 두터워, 이번 행사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재고를 확보하려는 수요가 더욱 몰릴 것으로 보인다.
쿠팡은 티셔츠 페어 기간 동안 로켓배송 혜택을 유지해 고객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상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모바일과 PC에서 직관적으로 상품을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사용자 경험(UX)도 대폭 개선했다.
여름철 필수 아이템인 티셔츠를 다양한 스타일과 가격대별로 제안함으로써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쿠팡 티셔츠 페어가 최근 이어지고 있는 고물가 기조 속에서 소비자들의 실속 구매 욕구를
자극하며 성공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스포츠 브랜드와 캐주얼 브랜드를 아우르는 폭넓은 라인업, 1~2만원대라는 접근성 높은 가격대, 시즌성 아이템이라는 점이 맞물려 높은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쿠팡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고객들이 필수 아이템인 티셔츠를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티셔츠 페어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어 “평소 구매를 망설였던 프리미엄 브랜드 티셔츠를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브랜드와 디자인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만큼 소비자들의 만족도도 높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쿠팡은 앞으로도 시즌별 특화 프로모션과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합리적 소비를 지원하고, 온라인 쇼핑의 편리함과 가성비를 동시에 제공하는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
